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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과 IQ(지능지수)와의 연관성 분석

by amightyocean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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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
"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 - 그림 형제 동화 중 하나 "

사람들은 종종 거짓 정보, 사기, 가짜 뉴스 등에 속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속는 것은 아니며, 특정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더 쉽게 속는 경향이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또한, IQ(지능지수)와 속기 쉬운 성향 간의 연관성도 일부 연구에서 제시됨.

 본 글에서는 속기 쉬운 사람들의 심리적·인지적 특징과 IQ와의 관계를 분석하겠습니다.


1. 속기 쉬운 사람들의 주요 특징

✅ ① 비판적 사고 부족 (Critical Thinking Deficit)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능력이 부족함.
✔ 출처를 확인하지 않고, 들은 정보나 인터넷 뉴스를 그대로 믿는 경향.
✔ "권위 있는 사람이 말하면 맞겠지"라고 쉽게 신뢰함.

 비판적 사고가 부족할수록 가짜 뉴스, 사기, 음모론 등에 쉽게 속을 가능성이 높음.


✅ ②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성향 (Emotional Decision-Making)

 논리보다는 감정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림.
✔ 두려움, 불안, 분노 등의 감정을 쉽게 조절하지 못함.
✔ "이야기가 감동적이거나 충격적이면 사실일 것"이라고 믿는 경향.

 감정적 반응이 강한 사람들은 논리보다 감정에 휩쓸려 쉽게 속을 가능성이 큼.


✅ ③ 권위적 성향 (Authoritarianism & Blind Obedience)

✔ "높은 지위나 권력을 가진 사람의 말은 무조건 맞다"는 인식.
✔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권위적인 인물이나 조직(정부, 종교, 전문가 등)에 의존.
✔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경우, 다수가 믿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

 권위적 성향이 강할수록 검증 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쉽게 속을 가능성이 높음.


✅ ④ 인지적 게으름 (Cognitive Laziness)

✔ 깊이 있는 사고보다 단순하고 쉬운 설명을 선호.
✔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귀찮다"며 짧고 강렬한 메시지만 믿음.
✔ "음모론이 더 직관적이라 이해하기 쉬워서" 믿는 경우도 있음.

 복잡한 정보를 분석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조작되거나 속을 가능성이 높음.


✅ ⑤ 낮은 자기 확신 (Low Self-Esteem & Low Confidence)

✔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남의 의견에 쉽게 휘둘림.
✔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르며,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함.
 사기꾼들이 주로 이런 성향을 이용하여 조종(예: 다단계, 전화 사기).

 자신감이 부족할수록 논리적으로 틀린 주장이라도 "혹시 내가 틀린 걸까?"라고 의심하며 속을 가능성이 높음.


✅ ⑥ 반복되는 거짓 정보에 취약 (Illusory Truth Effect)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들으면 사실이라고 믿는 경향.
✔ "뉴스에서 여러 번 봤으니까 사실일 거야"라고 생각.
✔ 광고·선전·프로파간다에 쉽게 영향을 받음.

 반복 노출된 정보는 무의식적으로 신뢰하게 되며, 가짜 뉴스에 쉽게 속는 원인이 됨.


2. 속기 쉬운 성향과 IQ(지능지수)와의 관계

💡 "IQ가 높으면 덜 속는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음!

연구에 따르면, IQ와 속기 쉬운 성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예외도 많음.

✅ IQ와 속기 쉬운 성향의 연관성

IQ 수준속기 쉬운 경향설명

IQ수준 속기 쉬운 경향 설명
낮은 IQ (90 이하) 속기 쉬운 경향이 높음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고, 비판적 사고력이 약함.
평균 IQ (90~110) 중간 정도 특정 상황에서는 속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검증 능력은 있음.
높은 IQ (110 이상) 상대적으로 덜 속음 논리적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강함.

 IQ가 높을수록 논리적 사고력이 강해져 속기 어려운 경향이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많음.


❌ IQ가 높아도 속기 쉬운 경우

  1. 지적 허영심이 강한 경우
    •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는 속지 않을 거라고 과신함.
    • 하지만 특정 음모론, 가짜 뉴스에 쉽게 휘둘리는 경우가 있음.
    • 예: 일부 과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기후 변화는 조작"이라고 믿는 경우.
  2.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 강한 경우
    •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받아들이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
    • IQ가 높아도 논리적 사고를 자신의 신념을 강화하는 데만 사용하면 속기 쉬움.
    • 예: 고학력자 중에서도 반백신 운동을 지지하는 사례.
  3. 정서적 요인이 개입된 경우
    • 지능이 높아도 감정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판단력이 저하됨.
    • 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학력자가 "한 방에 돈을 벌 수 있다"는 투자 사기에 속는 경우.

 즉, IQ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속지 않는 것은 아니며, 감정·편견·확증 편향 등의 요인이 개입하면 속기 쉬울 수 있음.


3. 결론: 속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과 예방 방법

 속기 쉬운 사람들의 주요 특징:
✔ 비판적 사고 부족 → 정보를 그대로 수용
✔ 감정적으로 반응 → 논리보다 감정에 휩쓸림
✔ 권위적 성향 → "전문가가 말했으니 맞겠지"
✔ 인지적 게으름 → 쉽게 이해되는 설명만 믿음
✔ 낮은 자기 확신 → "혹시 내가 틀렸나?"

 속지 않으려면?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라 → "이 정보는 어디서 왔는가?"
 반대되는 의견도 들어보라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비판적 사고를 기르라 → "이 주장이 논리적으로 맞는가?"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 "내가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반복된 정보라도 무조건 믿지 말라 → "반복 노출된 정보가 진실은 아니다."

 결론: 속기 쉬운 성향은 IQ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감정 조절 능력, 확증 편향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이를 인식하고 훈련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에서는 늑대가 밀가루를 바른 손으로 엄마인 것처럼
아기 염소들을 속여 문을 열게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일부 다 큰 청년, 어른들도 이 시국에 극우 선동 세력에
속아 넘어 가는 것을 보면
그 들의 수준이
아기 염소들과 같아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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